오늘 걸으면 내일 눕지 않는다.

간단하고 정확한 단전호흡법

餘香堂 2015. 4. 28. 09:46

○●○ 간단하고 정확한 단전호흡법 ○●○

단전호흡이 좋다는 얘기는 누구라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단전은 '배꼽에서 주먹 하나 아래'를 가리킨다. 단전호흡은 단전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호흡법이다. 단전에 에너지를 모아 전신의 균형을 맞추고 이상적인 상허하실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호흡법인 것이다. 단전호흡은 집중력을 높이고 마음을 침착하게 만들어준다. (*상허하실이란 상반신의 힘을 완전히 빼고 배나 허리에 힘을 모은 상태로,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이다. 기공이나 좌선에서도 사용하는 말로 인간의 심신이 가장 안정된 상태를 가리킨다.)

단전호흡법

 

 

 

<STEP 1> 정좌하여 등을 곧게 편다. 의자에 앉은 경우에는 자세를 바르게 한다. 일단 숨을 전부 내쉬고 상반신을 앞으로 약간 기울인다.

<STEP 2> 들이마시는 숨: 복식호흡으로 배가 부풀도록 숨을 들이마신다. 위가 부풀면 단전으로 충분히 에너지가 모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아랫배가 부풀도록 신경 쓴다. 숨을 계속 들이마시면 가슴이 벌어지고 하복부가 팽창한다. 80%정도 들이마셨을 때 코로 조금 숨을 내쉬고 가슴에 힘을 뺀다.

<STEP 3> 멈추는 숨: 들이마신 숨을 멈추고 배로 밀어 넣듯이 항문을 조인다. 그러면 아랫배가 고무공처럼 부푼다. 단전에 에너지가 모이고 따뜻해진다는 상상을 하자.

<STEP 4> 내쉬는 숨: '기를 배에 넣고', '항문과 아랫배를 조이는'역학관계의 균형을 맞추며 숨을 내쉰다. 숨을 계속 내쉬면 아랫배가 푹 들어간다. 90% 정도 내쉬었을 때 잠시 멈춘다.

<포인트!> 들이마시는 숨 : 멈추는 숨 : 내쉬는 숨의 시간 비율은 1:1:1에서 시작한다. 우선 이 비율을 1:2:2 (예를 들어 들이마시는 숨 6초, 멈추는 숨 12초, 내쉬는 숨 12초)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 익숙해지면 들이마시는 시간 대 멈추는 시간을 1:4 비율로 늘린다.

매일하는 손가락요가 속성코스

 

 

 

<STEP 1> 가운뎃손가락의 손톱 양쪽을 잡고 첫 번째 관절을 좌우로 비튼다.
<STEP 2> 가운뎃손가락의 손톱 양쪽을 잡고 첫 번째 관절을 좌우로 비튼다.
<STEP 3> 손가락 끝을 잡고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 밑동을 10번 돌린다. 반대로도 10번 돌린다.
<STEP 4> 가운뎃손가락의 등을 문지른다.

 

 

 

<STEP 5> 손가락 밑동을 잡고 손가락 끝으로 옮기며 당기다, 마지막에는 확 당기면서 놓는다.
<STEP 6>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을 손의 중심으로 접는다.
<STEP 7>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을 펴서 반대쪽으로 젖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