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足常樂*

1)당대(唐代) 무협소설의 발단은 대체로 당대(唐代) 전기(傳奇)에서 기원한 것으로 봅니다. 그 이전 선진시대(先秦時代) 제자백가서에 협과 검을 거론한 기록은 있으나 단편적일 뿐 소설은 아니었 다. <참고>; 열자에 비위(飛衛)와 기창(紀昌)이란 사제가 궁술기예를 겨룬 고사(古史)와 ..

출처 : 대구경북원로방글쓴이 : 이익선 원글보기메모 :

☻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마라 ☻ 오리의 다리가 짧다고 늘리지 말고, (鳧脛雖短 續之則憂)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마라. (鶴脛雖長 斷之則悲 ) 이상의 글은 장자(莊子)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구절이다. 여기서 학과 오리의 다리 이야기가 나온다. 학은 오리의 다리가 ..

장자, 학의 다리가 길다고 자르지 마라/윤재근/도서출판 둥지 현대인은 ‘나’를 강조하면서도 그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간다. ~ 현대인은 이러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믿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철저하게 유위문화(有爲文化)를 믿는 까닭이다. 사람의 냄새는 몸에서 나는 놈보다 마..

정우동님의 블러그/글 중국인들의 속담 중에 '젊어서는 수호지를 읽지 말고, 늙어서는 삼국지를 읽지 말라' (少不看水滸, 老不看三國)’는 말이 있습니다.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이 수호지를 읽고 폭도가 될 것을 염려하고, 가뜩이나 꾀 많은 늙은이들이 삼국지를 읽고 더 욱 잔꾀가 밝아..

옥천 정지용생가,옥천 정지용문학관 옥천 향수의시인 정지용생가와 문학관 방문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해서 오전에는 정지용생가 가까이에 있는 옥천CC에서 집식구랑 골프치고 대청호변 벚꽃 구경하려고 나섰다가 몇년전 다녀갔던 정지용생가를 방문했다, 정지용생가 초가집과 정지..

오동우梧桐雨도 앞서 소개한 백박이 지은 잡극입니다. 당 명황明皇 현종이 양귀비를 잃고 난 후에, 가을비를 감상하면서 밤새 비바람 소리에 잠 못 이루며 연인을 그리는 마음을 잘 그려내고 있습니다. 안록산이 장안으로 들어와 현종을 위협한다. 이후 양국충의 말로 인하여 안록산을 ..

아래의 글은 [네이버 지식백과] 「서상기(西廂記)」- 살아 한 이불, 죽어 한 무덤(『동양의 고전을 읽는다』, 휴머니스트, 2006)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내용은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양회석 교수가 1996년에 도서출판 진원에서 낸 번역서 『서상기』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살아 한 이..

遊靑鶴山記 044_280b : 栗谷先生全書卷之十三 隆慶己巳。余休官。省祖母于江陵。與鄕人語及泉石。余曰。大嶺以東遊觀者。必稱寒松, 鏡浦。此皆江海之勝耳。不聞有洞天溪壑。可棲幽貞者。蓋有之矣。我未之見也。朴宥大宥在旁曰。吾聞之。張上舍汝弼。連谷縣之西。有山來自五臺。..

고려(高麗) 충렬왕(忠烈王) 때의 문인(文人) 이승휴(李承休)(1224∼1300)가 중국(中國) 역사(歷史)와 우리 나라의 역사(歷史)를 운문(韻文)으로 적은 책으로 상(上) ·하(下) 2권이며 상권(上卷)은 중국역사(中國歷史)를, 하권(下卷)은 우리 나라의 역사(歷史)를 서술(서述)하고 주기(註記)를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