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Time / Nancy Sinatra

餘香堂 2012. 2. 1. 10:39

Time / Nancy Sinatra

(Movie by Addie, Poto by dada)

 

 

 

 

 

 

우리가 어느 별에서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여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랑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 별의 새벽길을 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 정호승

 

 

 

 

Time / Nancy Sinatra

 

 

 

 

한여름의 밤은 꿈으로 흐른다.

밤콘도의 불빛도, 달빛도 함께

 가는 길도 같이 할 수 있다면..

 

참 그리운...

 

-dadapoem

 

 

 

 


Some people run, some people crawl
Some people don`t even move at all
Some roads lead forward, some roads lead back
Some roads are bathed in white and some wapped in black  

어떤 사람들은 달리기도 하고, 어떤이는 기어가기도 하죠
어떤 이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어떤 길은 앞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어떤 길은 뒤로 이끌기도 하죠
어떤 도로는 흰색으로 포장되고,  어떤 도로는 검정색으로 포장되어 있죠

 


Time oh,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세월 오, 그 좋고 좋았던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세월, 그 좋고 좋은 때가 있듯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Some people never get and some never give
Some people never die but some never live
Some folks treat me mean some treat me kind
But most folks just go their way and don`t pay me no mind

어떤 사람은 죽지 못해 하는가 하면,  어떤이는 살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가진 것이 없는가 하면, 어떤이는 주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어떤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어떤이는 나를 좋아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길을 갈 뿐,  쉽게 자신의 마음을 주지 않아요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세월 오, 그 좋고 좋았던 시절들은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세월, 그 좋고 좋은 때가 있듯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Sometimes I`m satisfied
Sometimes I`m not
Sometimes my face is cold and sometimes it`s hot
At sunset I laugh, but at sunrise I cry
At midnight I`m in between and I`m wondering why

어떤 때는 기분 좋은 때가 있듯
어떤 땐 그렇지 않는 때도 있지요
어떤 때는 얼굴이 찰때가 있듯 뜨거울 때도 있어요
태양이 질 땐 나는 웃었고, 태양이 뜰 때는 나는 울었어요
깊은 밤에는 울지 않았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요? 음~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Time oh, good, good time
Where did you go?

세월, 그 좋고 좋은 시절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
세월, 그 좋고 좋은 시절
모두 어디로 가버렸는지요

 

 

 

 

 

출처 : 생활불교
글쓴이 : 天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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