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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餘香堂 2012. 2. 16. 10:54

3년 전 메모를 무심코 보는데

이 문구가 가슴을 탁 때리네요.

"늙다"는 "늘 그렇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어제와 오늘이 똑같다면, 오늘과 내일이 똑같다면
그것은 바로 늙어가는 증거입니다.

사무엘 울만은 사람은 나이만으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었을 때
비로소 늙는다고 했습니다.

언제나 젊은 청춘으로 사는 것.
그것은 튼실한 꿈 하나 붙들고 평생 씨름하는 것이 아닐까요?

최규상의 씨앗유머

신부님과 유태인이 만나 식사를 하고 있었다.

신부님이 고기를 먹지 않는 유태인에게 농담을 던졌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좀 드셔보시지요”

그러자 유태인의 대답!

“하하 감사합니다. 신부님 결혼 피로연에서 먹기로 하지요.”

치고 빠지는 유머의 진수네요.

한 남자가 간절하게 기도하자 천사가 나타나서 물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

남자는 기쁜 마음으로 소원을 나열했다.
"네, 전원주택도 하나 주시고요, 100억이 들어있는 통장도 하나 주시고,
또 예쁜 여자와 장가가게 해주고.. 그리고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주세요"

메모하면서 열심히 무언가를 적던 천사가 말했다.
"설문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세상에 맨입으로 되는 건 키스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간절한 기도도 있었네요.

하지만 간절한 기도보다
간절한 행동이 열매를 만들어주지 않을까요?

어쨌든 꿈은 머릿속에만 있으면 허무한 맹탕일 뿐입니다.
손과 발의 수고로움으로 연결해야 행복한 한탕이 되겠죠?

수선화님! 열매맺는 한 주 되세요.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사랑의 디딤돌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010-8841-0879)

출처 : 하늘과수선화
글쓴이 : 수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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