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 * 好 * 樂

[스크랩] 금붕어와 문조

餘香堂 2011. 5. 3. 01:43

 

 





 
 

 


2011년 4월29일 금붕어와 문조 한쌍이 우리의 영역안에 들어와 가족이되었다.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둥지속으로 쏙 들어가고 아침이면 나와 인사하듯 앉아있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평화로워보이는 금붕어~

어쩌다가 한 마리 눈에 안보이면 가슴 쿵내려앉아 어디에 숨었을까 찾아헤멘다.

우리의 편안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함께 엮어갈 소중한 가족이다.


 


계절의 여왕 5월!!

뭔가 좋은일이 있을것 같은 예감은

수줍은 여인네의 설레이는 마음이다.

단비에 젖어 초록이 짙어가고

봄햇살은 살포시 숨어 입맞춤하는 꿈의궁전과도같다.

이쁘고 곱고 향기롭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행복한것만 생각해도

충분히 좋은 계절이다.

이제

모든 문제는 내안에있고 그해답도 내안에서 찾는다.

본래의 나란 없는데

나를 괴롭히는 난

단지 인연따라 이름지어지고 만들어지고

설정되어진 나 일뿐인데

나를괴롭히는 문제의나를 스스로극복 하고 이겨내지못할것이 뭐있겠는가

넘어설수있다.

다만 시시각각 변하는 눈앞의 현상들에 끄달리지말아야하는 훈련

비우고 또 비우는 끊임없는 훈련

바로 

수행의 첫단계다.

하루,하루

즐겁고

힘차게

웃으며 사는것

그것이 진정 비우는 삶의 수행이다.


 

행복은 아주 사소하고 작은 마음에있고

진리는 가장 평범한곳에 있기 때문에

세상을 향해 축복하고

마음밭에 나무를 심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해

스스로 공기,햇빛,물,토양이되어보자


가정의 달 5월!!

가족의 의미를 진정 생각해보니

나는 이미

충분히 잘 살고있고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

가족이란

아끼고 위하고 배려하고 돌보는마음,

그 숭고한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 기대여 부족한부분을 채워주고 나누며

서로서로 위로가되는 소중한 존재

가족!

이세상에 가족이란 이름만큼 아름다운 단어가 또 있을까?!



 

 


 
 
출처 : 하늘과수선화
글쓴이 : 수선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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