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들이여
삶 속에서 신비를 찾게나.
저 무심히 흘러가는 흰구름을 볼 때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볼 때,
들에 핀 작은 꽃들과
언덕들 사이를 흘러 내리는 강물을 볼 때나,
높은 산 정상에 올라가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첩첩히 쌓여 끝없이 파도처럼
이어진 산의 능선들을 바라 볼 때,
그 어느 것을 볼 때나
그 속에 깃들어 있는 신비를 찾게나.
그리고 신비를 발견 할 때마다
그것에 대하여 명상해 보게.
명상이란 바로 그 신비 앞에서
자네 자신을 녹아 없었지게 하는 것이네.
명상이란
자네가 그 신비 앞에서
자네 자신을 소멸시켜서
자신을 스스로 비어 있음으로 인도하는 것이지.
<오쇼 라즈니쉬>
출처 : 생활불교
글쓴이 : 본사(本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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