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스크랩] 여러분 - 윤복희, 보너스 - 1967년 노래 - `마음이 변하기 전에` 동영상

餘香堂 2011. 5. 24. 04:36

 

http://blog.daum.net/loveisgift
사랑과 웃음과 음악이 있는곳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여러분 -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께


네가 만약 음음음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MomoGallery★New MusicCon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 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 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 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대사) 만약 내가 외로울 때...누가 나를 위로해 주지? 여러분

 

 

       

 

나는가수다(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불러서 대단한 인기를 얻은곡으로

윤복희씨의 칭찬이 대단했었다.

 

 

가수 남진과의 이혼 후,

시름에 잠긴 윤복희를 위해
그녀의 오빠 윤항기가 작곡해 준 노래이다.


며칠이고 방안에 박혀 울기만 하던 윤복희는
방 밖에서 오빠가 불러주는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문을 열고 나와 함께 이 노래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 노래이다.

1979년 제 1회 서울 국제 가요제...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래이기도 하다.


또 하나 내려오는 전설로는,
이 노래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거의 금지곡 취급을 당했다는 얘기도 있는데,


'여러분'이라는 노래를

전두환 전대통령도 원래는 무척 좋아해

윤복희를 청와대 영빈관에 불러 무대에 세웠다고 한다.


그러나 비서진들이 '네가' 라는 가사가 좀 그렇다며,

대통령과 고관대작들 앞에서 감히 반말투라 건방지니
'그대', '당신' 뭐 이렇게 개사를 부탁했다고 한다.


윤복희는 이를 거절하고,

무대에서 삿대질(?)까지 하며 노래를 불렀고,
전두환 전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관들의 심기가

아주 불편했다는 전설이 전해져온다.
그 후 윤복희는 괘씸죄에 걸려 활동이 위축되었다고 한다.

요즘도 방송가에서는 많은 코미디언, 배우, 가수 등이

윤복희를 흉내내고 있기도 하고,
미니스커트 담론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시기도 하다.

 

 

가수 윤복희[66 ]가 SBS"배기완,최영아,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한국전쟁직후

3년만에 부모님을 잃었다며 오빠인 윤향기와도 헤어지고

전국의 보육원을 전전 하면서 살았다고힘겹게 말을 시작했다.

 

이어 윤복희는 어려사부터 힘들어서 7살때 자살을 2번이나

시도 했다며 죽으면 춥지도 않고 배도 안고플 거라는 단순한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칼끝이 따갑고 간지러워

못 죽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윤복희는 여관에서 일을 하면서 손님들이 먹다남은 음식을

먹었다며 그때 허기만 채우고 이슬만 피하면

그렇게 괴로운것이 아니라는 걸 터득했다고 무대위 화려

한 모습뒤에 숨겨진 아픈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사랑과 웃음과 음악이 있는곳"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첫결혼 유쥬용-윤복희

 

 

오빠 윤향기,어릴적 윤복희,재즈의 거장 루이 암스트롱

 

 

윤복희 - 루이 암스트롱

 

모자이크 된 남진 두번째

 

미8군 무대를 거친 가수들

 

 

 

보너스- 마음이 변하기 전에(1967년)

 

 

출처 : 사랑과 웃음과 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록키산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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