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 완연한 해운대..
짙어가는 어둠의 기운에 우뚝 솟은 마린시티에도
하나.. 둘씩 조명이 밝혀진다.
오색 찬란한 황홀한 밤 풍경에..
해운대의 아름다운 밤이 깊어 간다.
삼월로 접어든 해운대 바닷가..
그야말로 춘삼월이란 말이 실감이 되는듯 하다.
불어오는 바다 바람에 봄 기운 한 가득 실려오고..
조금 늦은 저녁시간.. 이곳 해운대를 찾은 이들의 면면에는 봄을 맞이하는 설레임이 가득하다.
해 .. 지는 마린시티에는
하나, 둘.. 드문 드문 불빛 들어오고
어둠속 검은 그림자와도 같았던 웅장한 타워의 오색찬란 불빛쇼가 시작된다.
부산 제일의 야경명소가 어디냐? 한다면..
난 .. 주저없이 해운대 마린시티라 말을한다.
멀리 광안리 광안대교가 함께 조망되어.. 어울리는 마린시티와의 환상적 야경이란...!!!
얼마전 TV를 보니 마린시티의 반영을 담기위해..
바닷물을 바닥에 뿌리는 걸 보았더랬는데..
나의 숫기에 그럴 자신은 없고 그냥 조용히 서서 화려한 해운대 마린시티의 야경을 담아본다.*^^*
출처 : 잠 행 潛 行
글쓴이 : 재미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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