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통영, 제승당

餘香堂 2015. 4. 25. 20:23

통영, 제승당

 

    경상남도 남단의 고성반도 남부와 이순신으로 유명한 한산도를 포함하여 남해의 192개의 섬이 있다. 그 중 41개가 유인도이다. 동쪽은 거제시, 서쪽은 남해군, 북쪽은 고성군과 접하며, 남쪽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같은 위도상에 있는 세계의 중 도시는 일본의 오사카, 중국의 카이펑,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등이다. 통영시는 평야가 없고, 해안선을 따라 반농반어의 촌락이 형성되었는데, 그나마 비탈진 언덕에 밭농사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굴곡이 심한 리아스식 해안에 수온이 적당하고 동해 난류가 흘러 수산업의 보고라고 할 수 있어 일찍부터 어업이 발달하였다. [편집] 미륵산
    미륵산(彌勒山, Miruk Mountain)은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산이며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미륵산은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울창한 수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고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과 바위굴이 있으며 고찰과 약수, 봄 진달래와 가을 단풍이 빼어나 명산으로서의 덕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산정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 조망이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남쪽 기슭에 있는 미래사는 석두·효봉 두 큰 스님의 안거를 위해 지은 것이고, 북쪽 기슭에 있는 용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은점선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조선 영조 때 벽담선사가 재건하였다. 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통영관광공사의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 카를 타고 누구나 쉽게 조망할 수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핵심이 되는 지역으로 바다를 횡단하는 통영대교의 야경이 아름답다. 이순신 동상이 서있는 남망산에서 한려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조선 시대에 해군 총사령부라고 할 수 있는 삼도수군통제통제사 본영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임진왜란 관련 유적이 많다.

형제섬(제승당가는길에)

다른 유람선도 가고

많은 섬들

 

 

제승당 출입문

제승당 올라가는길

제승당 건물

내부 현판

당시 사용한 포와 사진

 

후손통제사 사적비

 

 

지휘소 루각

 

이충무공 활 쏘든 루각

바다건너 목표물 관혁

영정을 모신 사당 전경

제승당 유허비

 

    제승당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875번지에 위치한 사적 제113호이다. 경 내의 면적은 600,871㎡이며, 건물은 28동, 건평 1,602㎡이며, 통영시에서 직선으로 6.7km 떨어진 한산섬에 위치한다. 섬이기 때문에 배가 유일한 접근 수단이며, 통영에서 25분이 소요된다. 거제도에서는 배를 타고, 추봉도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1592년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발발한 이후 이순신은 한산대첩을 통해 바다의 제해권을 구축하였다. 그 후 제승당을 짓고, 1593년 선조 26년부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원균의 참패로 소실된 선조 30년까지 4년간 삼도수군통제영의 본영으로 삼아 제해권을 장악하면서 국난을 극복하는데 기여한 유서깊은 사적지이다. 선조 30년 1597년에 폐진이 되었다가 142년 후인 1739년 영조 15년에 통제사 조경이 중건하고, 유허비를 세웠다. 1959년 정부가 사적 제113호로 지정하여 여러 차례 보수를 거듭해 왔다. 1975년 정부는 영역을 확장하여 보수를 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79년에는 한산대첩비를 건립하였다

 

통영항구

통영포구

 

바다가 정자

 

출처 : 70동창회
글쓴이 : 김형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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