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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이야기]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거제 연안 아비 도래지
餘香堂
2015. 5. 2. 19:43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거제 연안 아비 도래지
무안 용월리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11호
소 재 지
전남 무안군 무안읍 용월리 307-1
지 정 일
1968년 7월 24일
지정면적
34,360㎡
번식지는 대부분 연꽃으로 덮여 있는 용월 저수지와 소나무가 산재되어 있는 청룡산으로 나누어져 있다. 1968년까지 중대백로는 저수지 제방에 있는 70~80년생 소나무에서 400여 마리가 번식하였고, 저수지에서는 약 100년생되는 팽나무에 200여 마리의 왜가리가 번식하였다. 1973년에는 용월저수지에서만 왜가리 10마리, 중대백로 200마리, 황로 2마리가 번식하였다. 1987년 용월 저수지에 왜가리 둥지 100여 개, 해오라기 둥지 5개 검은댕기해오라기 둥지 1개에서 번식하였다. 청룡산에서의 번식둥지는 중대백로 약 1,000개, 쇠백로 50여 개 및 왜가리 200여 개 등 모두 1,250여 개에서 번식한 것으로 미루어 볼때 이들의 어미와 새끼를 포함한 번식집단의 총 마릿수는 약 2,500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2002년 청룡산에서 해오라기 214마리, 중대백로 355마리, 쇠백로 254마리, 황로 14마리 및 해오라기 26마리가 번식하였다. 2008년 조사에서 왜가리 386마리, 쇠백로 419마리, 중대백로 485마리, 해오라기 24마리, 황로 8마리가 관찰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백로류 번식지 중 가장 많은 개체 수이다.
최근 부족한 먹이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주변 지역에 연방죽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거제 연안 아비 도래지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227호
소 재 지
경상남도 거제시 연안 일원
지 정 일
1970년 10월 30일
지정면적
435,015,316㎡
아비류는 전 세계적으로 5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모두가 한지성으로 북위 50°~ 60°이북의 북극 주변에서 번식한다.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무리가 온대해안으로 도래하여 월동하나 일부 무리는 번식지에 남아서 생활한다.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4종 중에서 흰부리아비는 매우 불규칙하게 도래하며, 3종은 연안에서 흔히 월동한다.
- 아비
영명 Red-throated Loon 학명 Gavia stellata (Pontoppidan) 아비는 몸길이가 53~69㎝이다. 전북구의 북위 50°이상의 북극 주변에서 번식하고 겨울이면 온대지방의 연안에서 월동한다. 툰드라지대의 소택지·얕은 호수·연못·황무지 및 암초가 많은 해안 등지에서 생활하며, 때로는 해안에서 가까운 산림내의 연못에서도 생활한다. 번식은 물가 근처에서 단독 또는 적은 무리로 하며, 알은 1~3개를 낳는다. 먹이는 주로 물고기나 수서동물을 먹는다.
- 큰회색머리아비
영명 Black-throated Loon 학명 Gavia actica (Linnaeus) 큰회색머리아비는 몸길이가 58~73㎝이다. 신북구와 북극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온대 지역의 연안에서 월동한다. 툰드라지대나 북쪽의 깊은 호소나 섬의 물가에서 번식하며, 알은 1~3개 낳는다. 먹이는 주로 물고기로 한국에 도래하는 아비류 중에서 가장 흔하다.
- 회색머리아비
영명 Pacific Loon 학명 Gavia pacifica Lawrence 회색머리아비는 몸길이가 약 65㎝이다. 전북구 북극 주변 툰드라의 담수나 해안 근처 초지에서 번식한다. 생활은 해안가보다는 좀 더 멀리 떨어진 바다를 선호한다. 우리나라 남해 연안에 규칙적으로 도래·월동한다.
- 흰부리아비
영명 White-billed Loon 학명 Gavia adamsii (Gray) 흰부리아비는 몸길이가 76~91㎝이다. 전북구의 북위 78°이상의 북극에 분포한다. 추운 겨울에도 빙하가 있는 넓은 하구나 삼각주에서 생활하지만, 때로는 일부가 남쪽 온대 지역의 해안으로 이동하여 월동한다. 한국에서는 2회(1914년 4월 7일 강원도 순달면에서 1마리와 1975년 4월 28일 강원도 춘성군 서면 현암리 의암호에서 그물에 걸린 수컷 1마리), 영국에는 4마리, 네덜란드에서는 4회 등의 월동기록이 있을 뿐이다(원병오 1984년).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아비류는 제주도, 남해 연안 및 동해안 일원에서 월동하고 있다. 특히 거제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아비류 군집이 해마다 규칙적으로 도래하여 집단 월동하는 곳이다.
출처
:
문화재청 문화재 향기
문화재청에서 발간한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 에서 발췌한 내용
출처
: 가수 금열 공식카페
글쓴이
: 통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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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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