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서산석우회 수석전시회 참관을 위해 길을 나섰다.
서산에 간김에 오래전부터 눈여겨 두었던 태안 이원면 당산리에 있는 소코뚜레 바위를 담기위해 서산을 거쳐 태안으로 가는데
전에는 탐석차 자주 다니던 길인에 올해들어서는 오래간만에 서산,태안을 찾는것 같다.
도로도 새로 개통되고 막힘없이 당산리 마을회관까지 네비양의 안내를 받아서 찾아갔다.
갯마을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갔다가 길을 잘못들어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방파제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간조가 된 상태에서는 차량 진입이 가능하나 초행길에 잘못 들어갔다 빠지기라도 한다면 만조시에 차량이 침수될수도있어 차량을 두고 걸어서 20여분 해안가를 따라가니 해안끝에 소코뚜레 바위가 보인다.
한적한 해안가에 황금산에서 만나 코끼리 바위와 비슷한 소코뚜레 바위 태안에 비경임이 틀림이 없다.
기암 괴석이 어우러진 황금산 트래킹(2013.10.09) : http://blog.daum.net/suseok/16081322
▲해안가에 만들어진 도로를 따라 저멀리 우측에 섬같이 보이느 곳까지 가면 소코뚜레 바위가 보인다.
▲ 해송과 어울어진 해안가의 절경
▲이곳에서 좌측으로 다시 갯벌과 모래해안을 따라 가면 소코뚜레 바위를 만난다
▲구멍 사이로 보이는 섬이 율도다.
▲ 반대편에서 본 풍경
▲바다의 소중한 보고 가로림만 갯벌이 펼쳐진다
▲이농로를 따라 아래 보이는 저수지를 지나 도로끝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걸어가면 된다.
[소코뚜레 바위 찾아가늘 길]
▲노란선을 따라 차량으로 이동하여 주차 후 붉은색 해안선따라 도보로 15분정도 걸어가면 만날수 있다.
■소코뚜레 바위만 보려면 이원면 당산리로 가면 된다.
태안읍에서 603번 지방도를 타고 가다 당산리로 우회전한 뒤 당산3리 마을회관을 미처 못가 ‘백농장’ 비석을 보고 우회전해 들어가면 버퉁개다.
물이 빠진 상태라면 사륜구동차로 소코뚜레 바위까지 갈 수 있다.
버퉁개 표지판 앞 다섯갈래길에서 바다 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그 도로 바로 왼쪽의 포장되지 않은 길이 밀물 때 이용하는 길. 만조를 기준으로 앞뒤 2시간은 물이 차서 바위 근처로 접근하기 어렵다.
태안지역 만조·간조 시간은 www.badatime.com/231.html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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