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정 문학

[스크랩] 오작교 -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몽룡과 춘향이 완성시키다

餘香堂 2015. 6. 9. 04:10

 

 

오작교

 

"2015년 26번째 이야기"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몽룡과 춘향이 완성시키다

 

광한루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지겼다고 합니다. 이후 세종이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에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은

광한루의 춘향제가 열렸지요

 

그중 광한루 아래 오작교에 야경을 담아 봤습니다.

 

오작교는 예전 부터 전래 오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하지요

오작교의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야기는 이도령과 성춘향의 사랑과 흡사하다 하여

전설을 지상에 펼쳐 광한루원의 오작교이기도 하지요

 

맑은 봄의 밤

오작교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슬픈사랑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정답고 아름답게 느껴졌지요

 

 

 

 

 

 

 

 

 

출처 : 나를 초대한 세상과의 데이트
글쓴이 : NOMEMBERS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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