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스크랩] 전북 - 천혜의 자연경관 변산반도 부안여행 (채석강)

餘香堂 2015. 6. 13. 14:56

 

 

채석강

 

 

부안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변산반도의 서쪽 끝 격포에 있다.

바닷물의 침식에 의해 수천수만 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함을 느끼게 한다.

 

중국 당나라 이태백이 즐겨 찾았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이름지어졌으며

201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국내관광지 99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오랜 세월동안 파도에 깎이면서 형성된 퇴적암층이 절경이다

 

 

 

 

 

 

고운모래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나들이에 적합하게 보인다.

 

 

 

 

 

 

 

 

 

 

바위에 박힌 돌이  파도에 깎이면서 자갈처럼 빠져나와

구멍처럼 흔적으로 남긴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가운데를 보면  층내교란구조가 눈에 띄는데

마치 소용돌이처럼 보인다.

 

 

 

 물 빠진 퇴적암층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바다생물과 해식동굴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해식동굴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하는데

노을을 보기엔 좀 이른 시간대여서

유니콘(?)을 닮은 굴속 사진으로 만족한다.

 

 

 

 

 

 

 

 

격포항

 

 

 

 

채석강에서 나와 저녁 노을을 담아보자고 온 솔섬..

구름이 잔득낀 하늘을 바라보다

솔섬 소나무에 시선이 간다.

소나무 두가지가 모여 마치 용의 머리를 한 모습이라는

친절한 해설사님의 말씀대로 이다.

 

 

 

 

 

 

이따금씩 검은 구름사이 빛이 내리 비치지만 노을풍경 보기는 아쉬운 마음으로 접어야 할 것 같다.

헌데 친절한  최기철 (부안문화관광해설사)님이 사진작가신지 멋진 솔섬 노을 사진을 공유하시겠다면서 보여주시는데...

와~~환상이다.

 

 

 

용이 황금 노을을 삼키려는 순간포착이라니...

기막히게 멋진 사진을 선듯 내주신 멋진 최기철 (부안문화관광해설사)님

감사합니다.

 

 

 

 

 

 

 

 

 

 

 

 

 

 

 

 

솔섬에서 이동한 곳은 부안청소년수련원이다.

 

 

 

부안청소년수련원

부안군 직영으로 믿음직한 안전시설로

확트인 전망과 포근한 유유저수지, 병풍처럼 감싸 안은 잠두봉 아래 자리하고 있다.

 

 

 

 

 

 

 

 

 

 

 

 

 

 

출처 : 당신사랑(여행,친목카페)
글쓴이 : 빛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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