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 팔달문 1 (남문)
매표소에서 관람권 구입 1000원 어느 곳에서 산성돌기를 시작해도 구입은 한번이면 된다.( 1000원은 절대 아깝지 않다)
▣ 일 시 : 2013. 09.29 (다셋째일요일) 오전 07시 ▣ 출발장소 :금오웨딩앞(복개천주차장) ▣ 산 행 지 : 경기 수원 화성산성 ▣ 산행코스 : 화성산성 팔달문 들머리~서암문~화서문~장안문~화홍문~ 북암문~ 동암문~창룡문~화성산성 동팔달문 날머리(원점회귀) ▣ 산행시간 : 4시간 (느린걸음으로) ▣ 회 비 : ? (버스대차료, 도로비, 하산주등 포함). ▣ 준비물 안내 ① 점심(성내식당이용가능), 식수, 간식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② 각자 등산에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 산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③ 상비약을 항시 준비하여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기 타 : 산행을 신청하시는 분께서는 아래의 연락처로 문자 또는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 총 무 진 달 래 0 1 0 - 4 5 3 1 - 3 3 8 3 ***
서장대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의 여러 건물 중 하나인 서장대가 20대 남자의 방화로 불탔다. 서장대는 1996년에도 화재로 소실된 바 있다네요. 정말 방화 하는 사람이나 유적지에서 담배 피우다 화재를 낸 사람들한텐 엄벌이 필요할것 같아요.
장대는 말 그대로 장수가 올라가 전투를 지휘하는 곳으로, 서장대는 서쪽에 있는 장대다. 보통 성안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는 장대는 대개가 누각으로 지어져 경관이 좋고 건축미도 빼어나다. 남한산성의 서장대(수어장대)와 진주성의 남장대(촉석루), 수원 화성의 서장대(화성장대)와 동장대 등이 유명하다.
화성 서장대에는 조선 후기 문화중흥을 이뤘던 정조(1776~1800년)의 부국강병 꿈과 효심이 서려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양주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긴 정조는 1794년 자립적인 혁신 새도시 화성 건설에 나선다. 성곽과 행궁, 주거지뿐만 아니라 농업 기반시설인 만석거(저수지)도 만들었다. 그는 세자가 15살이 되면 왕위를 물려주고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와 함께 화성에서 살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내비쳤다.
화성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1795년 윤 2월 정조는 어머니를 모시고 여드레 동안 화성에 행차했다. 행차 나흘째이자 혜경궁의 회갑연 전날 낮과 밤 두차례에 걸쳐 친위군인 장용외영 소속 군사 3700여명의 훈련을 실시한다. 서장대에서 훈련을 지휘한 정조도 갑옷과 투구를 썼다. 북과 나팔, 함성, 포성이 진동했으며, 야간에는 성 전역에 횃불을 켰다. 효자로 소문난 정조는 행궁에 머물고 있는 혜경궁이 놀랄까봐 포성이 높지 않은 포탄을 쓰도록 하고, 그것도 행궁에서 멀리 떨어진 서북쪽으로만 쏘도록 했다. 일제와 6·25를 거치면서 유실됐던 서장대 등은 1975년 복원공사로 원형을 찾았다. 화성 건축의 전말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 덕분이다. 성곽이나 건물의 형태, 특징뿐 아니라 공사 자재, 심지어 감독관과 일꾼들의 이름, 출신지, 품삯까지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기록의 승리다.(펌)
이 서장대의 설명은 아래 김종철 논설위원님의 설명을 퍼 온것입니다. )
화성 행궁 교대식과 군졸의 훈련사항을 왕이 직접 참관하는 장면 입니다.
준비를 알리는 포소리와 북소리가 울려 퍼지며 포연이 자욱한 장면이다.
출연진들~ 행사요원들의 진지한 표정들.. 이 행사와 훈련에 정조대왕께서 친이 참관 하고 군사들을 독려 하고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일이 참관 관광객들과 악수도 하는 모습이 내가 타임머신 타고 정조대왕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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