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울릉도 관광(1) 바다에서 본 해안 풍경(상)

餘香堂 2015. 1. 5. 15:14

온여름 내  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는  울릉도에   오랜만에  축복과도 같은  시원한  비가  퍼붓고 있는  이 섬을  일부나마 제대로 보기 위해  해상일주 관광에 나섰다.  마치 동양화와도 같은  산봉우리와  기묘한  해안가  절벽의  모습들이  비구름에 휩싸여 더욱 신비한  모습으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보여주고  있었다.

 

 

<촬영일시 :  2013년 8월 22일 오전>

 

 

 

울릉도의  중심인  도동항

 

울릉도 : 이 섬의 면적은 73㎢, 인구는 현재 약 1만명이  살고있다고 한다. 이 섬은 경상북도 포항항에서 뱃길로 270 km, 독도에서 90 km 떨어져 있다.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경상북도  울진 죽변으로 약 130 km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섬의 행정 중심은 도동항에 집결돼있으며  오징어잡이를 주력으로하는 어업중심지는 바로 이웃해 있는 저동항이다.관광시설이 많이 들어서있는 이웃 사동과 함께 섬의 중심인 울릉읍을 이루고있다.

 

<참고자료 : 울릉군청>

해상관광 지도

 

 

 

 

 

 

 

해안일주도로 : 이 섬을  한바퀴 도는 일주 도로의 길이는 약 53 km이다. 아직 4.4 km 구간이 끊어져 있는 상태로  마지막  개설공사가 진행중이며  섬 안에는 크고 작은 13개의 터널이 있다.

 

 

 

 

화산섬 울릉도 :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이므로 해안은 대부분이 절벽을 이룬다. 특히 서남과 동남 해안은 90m 높이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항구 건설이 어렵다고한다.

 

 

 

 

육지와의 해상 교통 : 울릉도는  포항·후포·묵호와의 사이에 정기 여객선이 매일 운항되고, 헬기가 강릉∼울릉 간에 부정기적으로 운항된다.  교육 기관으로는 초등학교 5개교, 분교 3개교, 중학교 4개교, 분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있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절경으로 촉대암·공암·삼선암·만물상 등 기암괴석이 많고  천연식물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한국의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울릉도 풍광

 

 

 

 

 

 

 

 

 

 

 

 

 

 

 

울릉도 풍광

 

 

 

 

 

 

 

 

 

 

 

 

 

 

 

 

 

 

 

 

 

 

 

 

 

 

 

                      해안 일주 여객선 갑판에서 촬영중인  '두리번'

 

 

 

 

                                                       <다음에 계속 연재>

출처 : 두 리 번
글쓴이 : haj406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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