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철새들 군무 사이로 떠오르는 해 맞이

餘香堂 2015. 1. 6. 15:33

 

 

 

 

 

 

 

사진 제공/ 강병두 사진작가가 2014년 12월 29일 철원에서 두루미 촬영

 

강원도 철원군(이현종 군수)은 신년 1월 1일 ‘새 희망의 날개를 펼쳐라’는 슬로건아래, 철원군 주최, 양지리 철새마을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 바라기 행사를 개최한다.
 

 

양지리 철새마을과(DMZ)토교저수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쇠기러기 등 수십만 마리의 철새와 함께 펼쳐지는 새 바라기 축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통일염원 합창, 소망엽서 쓰기 등의 본 행사와 관악 2중주, 오카리나, 슈퍼스타K 김재원 등의 무대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철원의 민통선 내에 자리한 양지리 철새마을은 다른 지역에서 쉽게볼 수 없는 독수리가 토교저수지 제방과 인근 농경지에서 월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와 203호인 재두루미 수 백 마리와 수만 마리의 쇠기러기가 겨울을 보내는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곳이다.

 

 

출처 : 서빈첸시오
글쓴이 : 서정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