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늦 가을이 시작오면 철새들이 군무를 지어 한국에 옵니다.
겨울해가 산 너머 간신히 걸릴 쯤 붉게 물든 하늘 위로
그림처럼 펼쳐지던 철새떼의 군무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철새떼의 장관은 해외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사진작가 소피 윈저가 아일랜드에서 촬영한 다양한 철새들의 군무입니다.
펭귄이 서있는 모습 새넌 강 인근 하늘을 수놓은 철새떼가 마치 독수리같은 형태로… 마치 모래 섬같이 산처럼 모였다가 커다람 뱀처럼… 핵 폭탄 처럼 핵폭발, 가오리… 이런 느낌표까지… 소피 윈저가 터키 앙카라 시의 모건 호수 상공에서 촬영한 컷들입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한 석호를 수놓은 플라밍고들…
하늘의 미소… 웜홀… 그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진 기기묘묘한 철새떼의 군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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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박골 사람들
글쓴이 : 천생연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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