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철새의 군무가 만든 하늘의 미술

餘香堂 2015. 1. 6. 15:42
철새의 군무가 만든 하늘의 미술

 

 

 

이제 늦 가을이 시작오면 철새들이 군무를 지어 한국에 옵니다.

 

겨울해가 산 너머 간신히 걸릴 쯤 붉게 물든 하늘 위로

 

그림처럼 펼쳐지던 철새떼의 군무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철새떼의 장관은 해외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사진작가 소피 윈저가 아일랜드에서 촬영한 다양한 철새들의 군무입니다.

 

 

펭귄이 서있는 모습

새넌 강 인근 하늘을 수놓은 철새떼가 마치 독수리같은 형태로…


 

마치 모래 섬같이

산처럼 모였다가 커다람 뱀처럼…


 

핵 폭탄 처럼

핵폭발, 가오리…


이런 느낌표까지


소피 윈저가 터키 앙카라 시의 모건 호수 상공에서 촬영한 컷들입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한 석호를 수놓은 플라밍고들

 



 

하늘의 미소…


웜홀…

그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진 기기묘묘한 철새떼의 군무입니다.

 

 

 

 

 

 


 

 

출처 : 창박골 사람들
글쓴이 : 천생연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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