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전남 화순 적벽투어&옹성산(해발572.9m) 쌍두봉(3월29일)

餘香堂 2015. 3. 13. 08:59

산 행 지:전남 화순 적벽투어&옹성산(해발572.9m) 쌍두봉
일 시:3월29 일 (일요일) 07:00 출발
출발장소:동래지하철4번출구 (오랜지버스 초장축 44인승 실크로드)
코 스:1.화순적벽 버스투어
2.신성마을-군부대입구-옹성삼거리-쌍문바위-백련암터-옹성산-철옹산성-
-쌍두봉-제2주차장-군부대입구 (약 7km)
산행시간:적벽투어+3시간
회 비:4만원 (버스투어포함,하산주겸 저녁제공)
준 비 물:점심,식수, 여벌의옷, 산행 준비물 확실하게
예약문의:070-8822-1119, 010-9310-3975, 051-334-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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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적벽 30년만에 개방-화순적벽(和順赤壁)
2014년10월 개방이됩니다 그동안 자연보호의 목적에서 개방이 자제되었던 수려한 화순의 적벽이 일시적으로나마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된다. 화순적벽은 무등산에서 시작하는 신령천이 흘러 적벽강가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높이 약 100m, 길이 14m의 넓은 면적에 펼쳐져 있으며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신선들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다. 조선 중종(1506∼1544 재위)때의 유명한 선비인 신재 최산우가 이곳을 보고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이름을 따서 적벽이라 부른 이후, 많은 풍류 시인들이 이곳에 들러 그 아름다움을 찬양했다고 한다.


댐이 들어서기전의 옛 모습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서 찍은 30년후의 현재 노루목 적벽의 모습 화순적벽(和順赤壁)은 휘어 있는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곳이다. 화순에서 대표되는 유명한 절경이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낙사(落死)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1982년 10월 15일 전라남도기념물 60호로 지정된 경승지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장항리 창랑천 일대로 7000m에 걸쳐 쭉 뻗어있다. 동복댐에 널리 분포한 노루목, 물염, 보산, 창랑적벽들이 크게 알려져 있는 바이다. 이 옆에도 관광지가 있어 관광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도석리적벽


화순적벽은 크게 4군데 물의 흐름상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노루목적벽 노루목적벽 노루목적벽은 현재 동복댐 건축으로 인해 파손되었으나 그 전에는 수많은 시인들이 영감을 얻어갈 정도로 경치가 수려하였다. 1519년에는 적벽이란 이름이 정식으로 붙었고 그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여행지가 된 터전이다. 물염적벽 규모와 풍치면에선 노루목적벽보다 떨어지지만 언덕에 물염정이 위치해 있으므로 쉼터공간으로 굉장이 유명한 상태이다. 보산적벽 보산리의 하천가에 주로 위치해있는 보산적벽은 조그마하고 물살이 잔잔하여 인기가 높으나, 최근 수심이 깊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명성이 추락하였다. 창랑적벽 창랑리에 위치하며 장엄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다.



노루목 적벽의 옛 모습

화순 북면의 백아산 근처의칼바위

동면 서성리의 서암적벽

물염적벽의 가을

물염적벽의 겨울

늦가을 물염적벽의 풍경

물염적벽의 겨울

물염적벽의 봄


창랑적벽의 봄

창랑적벽의 가을

물염적벽과 창랑적벽 위치도

백여미터의 긴 절벽군을 자랑하는 창랑적벽.

창랑적벽의 가을은 잔잔한 수면위에 살포시 내리는 아침이슬과도 같다.

늦가을의 창랑적벽

 



보산적벽과 노루목적벽

전각이 망향정이고 탑이 망향비로 이곳이 바로 보산적벽. 그 뒤로 보이는 절벽이 노루목적벽


보산 적벽의 가을

보산적벽의 가을

보산적벽의 봄과 옛 모습이 드러난 창랑천

노루목 적벽의 봄 사상 최대의 가뭄으로 수몰직전까지 물이 빠진듯하다.

아름답고....고요하다

화순의 음식점들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적벽사진으로 한산사에서 찍은 것이다.

노루목적벽의 가을 "적벽에 있는 한산사는 나룻배를 타고 적벽강을 건너 적벽의 모서리인 가파른 산길을 올라가면 중봉에 납작하게 서있는 절이다. 바위산이라 돌로 쌓아 올린 건물이 이색적인 것은 아니나 층석(層石)으로 이룩된 사찰이다.

한산사 도원암 법당인 도원암(道源庵)앞에 자그마한 미륵불(彌勒佛)과 안심굴(安心窟) 속에 칠성당을 모신 앙두각(仰斗閣)이 있고 15m높이의 가느다란 폭포가 흐르고 그 곁에 약수터가 있다."

 

한산사 안심굴의 폭포 한산사는 고려 말엽 축연(祝衍)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폐사 된 것을 1957년에 신농중학교를 설립한 최병채(崔炳釵)의 시주로 양장춘(楊長春)스님이 건립했는데 그 전에는 조그마한 암자인 한산암(寒山庵)이 있었다.

한산사의 가을

80년대의 노루목적벽


출처 : 자연과 함께하는 신나는 산행
글쓴이 : 자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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