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작교 -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몽룡과 춘향이 완성시키다 오작교 "2015년 26번째 이야기"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이몽룡과 춘향이 완성시키다 광한루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지겼다고 합니다. 이후 세종이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에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 누정 문학 2015.06.09
[스크랩] 둥근 연지에 곱게 어린 절벽 위 병암정의 아름다움에 반하다.(2015.4.25) 눈이 시리도록 푸른 들녁의 둥근 연지 중앙에 섬을 만들고 병풍처럼 솟아 오른 절벽 위에 화룡점점처럼 세워진 병암정은 해질녘 저녘 햇살에 연지섬에 곱게 핀 영산홍의 고운 자태와 어우러져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19세기 조선시대 말에 세워진 정자와 사당이었던 병암정은 깍아.. 누정 문학 2015.05.26
[스크랩] 남원여행 꼭가볼만한곳 광한루 영화상의원촬영지로 각광받는곳 오작교를 걸어보다 남원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여행은 역시 남원광한루에서 발길을 머무는 것~ 워낙 많은 정보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기때문에 낯설지 않은 남원광한루에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금도 편안하고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시인묵객들은 궁궐에는 경회루가 있고, 지방에는 광한루와 더불어 .. 누정 문학 2015.05.24
[스크랩] 진주성과 촉석루(矗石樓 05.19.화) 진주성과 촉석루(矗石樓 05.19.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8호 (1983.07.20)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내) 도도히 흐르는 남강(南江)변 기암 암벽 위에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는 영남(嶺南) 제일의 누각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창건하여 8차례의 중건과 보수를 거.. 누정 문학 2015.05.22
[스크랩] 용인여행 무릉도원을 연상케하는 수려한 자연 경관 한국식 정원 호암미술관 용인여행 무릉도원을 연상케하는 수려한 자연 경관 한국식 정원 호암미술관 나른한 봄날 피어나는 꽃들로 눈이 즐거운 힐링을 하였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많이 차이가 나니 잠시 졸리기도 하는 봄기운이지만, 오후빛이 너무 좋아 조바심나는 계절이네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푸.. 누정 문학 2015.05.18
[스크랩] [밀양8경/밀양여행] 한국 전통 정원중에 한곳인 월연정 밀양8경/밀양여행/월연정 밀양 8경에 속하는 월연정을 찾아 밀양강을 끼고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6월의 바람을 앞세우며 걸어가니 신선이 된 기분이다. 월연정은 밀양강을 굽어볼 수 있는 작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데 대개 정자는 단독 건물이지만 월연정은 여러 건물이 있어 건축 양식.. 누정 문학 2015.05.15
영월 요선정 & 요선암 ○●○ 영월 요선정 & 요선암 ○●○ ♣ 구봉대산 구봉대산은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구봉대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인간은 태어나 유년과 청년, 중년, 노년의.. 누정 문학 2015.05.14
[스크랩] 청송 방호정(方壺亭) 방호정(경상북도민속자료 제51호)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181 현등면 인지리 추모정에서 물길따라 가다보면 방호정유원지가 나온다. 방호정은 스스로 산림처사로 은거하면서 오직 학문에만 전념하다 여생을 보낸 조준도가 건립한 정자로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한 사내의 모정이 .. 누정 문학 2015.05.14
담양 명옥헌에서 ○●○ 담양 명옥헌에서 ○●○ 이글이글 배롱나무 ‘붉은 열꽃’ 바알간 숯불싸라기로 누웠네 ‘뜨거운 뙤약볕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 꽃봉오리 터지던 날/ 진분홍 주름치마 나풀거리며/ 살랑이는 바람결에 살포시/ 미끈한 속살 내비치는 한여름의 청순한 화신이여!/ 제 안에 소리없이 .. 누정 문학 2015.05.07
[스크랩] 潭陽 瀟灑園과 여름휴가, 그리고 배롱나무 시 10편 潭陽 瀟灑園과 여름휴가, 그리고 배롱나무 시 10편 - 소쇄원 주차장에서 만난 배롱나무 - 가끔 시를 읽다보면 만나게 되는 배롱나무. 궁금했지만 그때 뿐, 알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때 담양과 순창, 곡성에 가서야 왜 그리 많은 배롱나무를 시에서 만나야 했는지 어렴풋.. 누정 문학 2015.05.07